11일 하나시티즌 1대0으로 ‘제압’
  •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FC 선수단에게 보낸 축전.ⓒ강원특별자치도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FC 선수단에게 보낸 축전.ⓒ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일 파이널라운드 강원FC의 첫 승리를 축하했다.

    앞서 강원FC는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1-0으로 격파하며 ‘파이널라운드 첫승’을 거뒀다.

    김 지사는 축전을 통해 “추위를 날리는 뜨거운 승리”라며 “강원FC의 파이널 라운드 귀중한 첫승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끝까지 집중력을 보여주신 선수분들과 쌀쌀한 날씨에도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나르샤(응원단)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2023년이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다.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던 우리 선수들 끝까지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2개 팀이 참여하고 있는 파이널라운드는 강원FC는 대전 하나스티즌을 잡고 ‘최하위’인 수원과 승점 차는 4로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