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14시 기준…10만59명 방문푸른지구관·휴양치유관·솔방울전망대 등 인기
  • ▲ 푸른지구관.ⓒ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 푸른지구관.ⓒ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엿새 만에 10만 관람객이 입장했다.

    28일 강원산림엑스포조직 위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총 입장객은 10만59명으로 개막 첫 주말 5만3299명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9일 현재까지 4만6760명의 관람객이 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조직위는 5개의 전시관 중 특히, 푸른지구관과 휴양치유관의 인기가 높고, 솔방울전망대가 많은 사람의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흥행 순항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4개 시군에서 함께 개최하는 행사이니만큼 부행사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연계 행사 간의 시너지가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산림엑스포는 긴 연휴에 단풍 시즌까지 앞으로 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이들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관람객들의 행사장 내 안전과 불편사항 체크에 더욱 신경을 써나갈 계획이다. 

    남은 기간 계획돼 있는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비롯해 매일 매일 펼쳐지는 공연과 이벤트, 체험프로그램과 행사장 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까지 행사 운영을 빈틈없이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지난 22일 개막, 오는 21일까지 강원 고성군 고성에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