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원장 “최재운 교수, 복강경 수술 최고 권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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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이 복강경 수술의 최고 권위자인 전 충북대학교 병원장 최재운 교수를 초빙했다.19일 청주의료원에 따르면 최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석·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충북대병원에서 병원장 및 간담췌외과 교수직을 맡으며 수 많은 논문과 전문 의료인 양성에 힘써온 전문의다.최 교수는 간·담도·담석·담낭 등 외과적 진료 및 복강경을 이용한 다양한 전문진료가 가능하며, 다가오는 10월부터 진료가 가능하다.최 교수는 충북대병원장, 대한외과학회 이사, 서계간담췌외과학회 및 아시아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ELSA) 등 다양한 학화 및 경력 활동을 해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복강경 수술의 최고 권위자’로 불리우고 있다.최 교수는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온 만큼 청주의료원에서도 변함없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영규 원장은 “복강경 수술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최재운 전 충북대병원장을 어렵게 모셨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민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만족스러운 공공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