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원장 “최재운 교수, 복강경 수술 최고 권위자”
  • ▲ 최재운 전 충북대병원장.ⓒ청주의료원
    ▲ 최재운 전 충북대병원장.ⓒ청주의료원
    충북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이 복강경 수술의 최고 권위자인 전 충북대학교 병원장 최재운 교수를 초빙했다.

    19일 청주의료원에 따르면 최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석·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충북대병원에서 병원장 및 간담췌외과 교수직을 맡으며 수 많은 논문과 전문 의료인 양성에 힘써온 전문의다.

    최 교수는 간·담도·담석·담낭 등 외과적 진료 및 복강경을 이용한 다양한 전문진료가 가능하며, 다가오는 10월부터 진료가 가능하다.

    최 교수는 충북대병원장, 대한외과학회 이사, 서계간담췌외과학회 및 아시아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ELSA) 등 다양한 학화 및 경력 활동을 해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복강경 수술의 최고 권위자’로 불리우고 있다.
     
    최 교수는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온 만큼 청주의료원에서도 변함없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규 원장은 “복강경 수술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최재운 전 충북대병원장을 어렵게 모셨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민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만족스러운 공공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