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전 대표 “이상설선생의 독립정신 배우길 희망”
-
㈜홍익기술단이 25일 충북 진천군청에서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미래 청소년 등의 독립정신을 배울 수 있기를 기원했다.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는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기념관 건립을 통해 이상설 선생의 위상을 드높이고 많은 사람이 찾아와 선생의 독립정신을 배웠으면 한다”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장주식 진천문화원장은 “군민의 애국심 고취와 더불어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열성을 다해 기념관을 건립하겠다”며 성낙전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청주에 본사를 둔 ㈜홍익기술단은 토목, 도시건축, 환경산업, 안전진단 등 종합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는 업체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향토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