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수상자 김연련 씨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3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과 제25회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학상 수상자로 김연련 씨와 바르게살기운동 강원자치도협의회,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각각 선정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강원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인련 씨는 한국생활개선회 제12·13대 중앙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전국 여성 농업인의 전문성 함양과 사회참여를 지원했으며, 국내외 낙후된 농촌 생활 개선, 여성 농업인의 권익 향상‧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됐다.

또, 강원자치도 평등문화상 수상단체로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 강원자치도협의회는 여성회 운영을 통해 여성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장려했으며,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창업지원 등 여성의 자립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속초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강원 양성평등대회에서 도지사 상패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