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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6일 황인규 CNCITY마음에너지재단 이사장이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 중인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의 장학기금을 대전 청년 내일 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황인규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장우 시장은 “일류경제 도시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2017년에 설립해 청년주거지원과 지역 청년작가 후원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고, 최근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극복 성금을 현지 한인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