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렴5차적정성 평가 5년 연속 ‘1등급’
  • ▲ 건양대병원 전경.ⓒ건양대병원
    ▲ 건양대병원 전경.ⓒ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은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폐렴 5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5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는 등 폐렴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 중이다고 밝혔다.

    6개 지표에서 전 항목 100점 만점(전국 평균 87.6)을 받아 폐렴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증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2022년 3월 폐렴 입원 치료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결과다.

    평가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폐렴 진료 영역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권선중 교수는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폐렴 환자들에게 적정진료와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