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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10일 최충규 대덕구장을 방문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43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각 동행 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냉방 취약계층 438세대에 현금 10만 원씩 지원한다.유재욱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최충규 청장은 “지원해 주신 냉방비는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