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준공.ⓒ세종시
    ▲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준공.ⓒ세종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 성정 거점기관인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이 7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순열 시의회 의장,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준공식을 했다.

    이 본관동은 사업비 439억 원을 들여 조치원청사 터에 건축면적 1만1594㎡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로써 세종테크노파크는 하반기부터 기술력을 갖춘 유망 강소기업을 본관동에 집중적으로 유치해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본관동 개관을 통해 세종테크노파크가 기술혁신과 기업지원, 나아가 세종시의 미래전략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아 이듬해 7월 전국에서 19번째로 공식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