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리로 감찰 책임자 공석인데…선관위, 감사원 감사 거부‘회계부정’ 정정순 전 의원 징역 2년 원심 확정檢,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관련 점장 등 5명 ‘기소’수출 8개월 연속 감소…무역수지도 15개월 연속 적자
  • ▲ 윤희근 경찰청장이 1일 증평군을 방문, 증평경찰서 신설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윤 청장은 경찰서 신축 관련 브리핑을 받은 후 부지를 찾아 경찰서 건립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증평군은 충북 도내 경찰서가 없는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다.ⓒ증평군
    ▲ 윤희근 경찰청장이 1일 증평군을 방문, 증평경찰서 신설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윤 청장은 경찰서 신축 관련 브리핑을 받은 후 부지를 찾아 경찰서 건립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증평군은 충북 도내 경찰서가 없는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다.ⓒ증평군
    ◇대법원, 정정순 전 의원 징역 2년 ‘확정’

    대법원 3부는 1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개인정보 보호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정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303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전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둔 2020년 3월 회계책임자 A 씨로부터 선거자금 명목으로 정치자금 2000만 원을 받고 선거운동원에게 차량 렌트비 780만 원을 대납시킨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1‧2심 재판부는 정 전 의원에 대해 선거비용 초과 지출액과 회계 누락액 일부를 제외한 모든 혐의를 유죄로 보고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혐의에 대해 징역 1년,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혐의에 대해 각각 징역 1년에 추징금 3030만 원을 선고한 바 있다.

    ◇청주 A 종합병원, 심장내과 의사 2차 공모에도 지원자 없어

    대도시인 충북 청주에서도 A 종합병원이 최근 ‘심장내과 의사에게 연봉 10억 원을 주겠다’는 채용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청주의 A 병원은 4월 초 심장내과 전문의 3명을 1인당 연봉 10억 원의 최고 대우로 초빙한다는 채용 공고를 2차까지 냈으나 지원한 의사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병원은 현재 심장내과 전문의가 없어 환자를 받지 못하고 있다. 고액 연봉에도 의사를 구하지 못했던 강원 속초의료원과 사정은 다르지만, 대도시인 청주에서도 의사를 구하지 못하는 어이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다음은 2023년 6월 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연봉 10억에도 의사가 안 옵니다
    청주 종합병원 심장내과, 2차례 채용 공고에도 지원 0명
    위험 부담 크고 수입 적다고 전공 기피… 내년 76명 부족

    -채용 비리로 감찰 책임자 공석인데…선관위, 감사원 감사 거부

    ◇중앙일보
    -청년 월급 280만원 받을 때 부모 연금 400만원 넘긴다
    “용돈 드린다? 용돈 받을 판”…부모보다 가난한 첫 세대 울분

    -돈봉투 동선 캐는 檢 ‘뜻밖 원군’…국회 층별 출입차단기 덕 봤다

    ◇동아일보
    -올해 전국 아파트 전세계약 47%가 ‘역전세’
    [전국 번지는 역전세]
    6만건 계약 중 직전보다 전셋값 하락한 계약 3만건 육박
    집주인, 내줄 돈 마련 막막… 세입자는 이사 못갈까 불안

    -학생 줄고 학교 문 닫는데… 교육청공무원 5년새 6516명 늘어
    인건비도 1조1561억 불어나… “지방교부금으로 방만운영” 비판
    尹정부 공무원 동결-감축 기조에도
    장학사-연구관 ‘특정직’ 213명 늘려
    교사용 자리 만들어주기 지적 나와

    ◇한겨레신문
    -IAEA ‘맹탕’ 보고서…오염수 처리 핵심 ALPS 성능은 빠졌다
    31일 원자력기구 ‘확증 모니터링 보고서’ 공개
    시료분석 결론으로 “도쿄전력 측정 정확” 제시

    -군 “북 발사체 일부 3일께 인양”…‘백두산 엔진’ 실체 파악 기회

    -신한은행 전산 사고…2시간가량 해외송금 서비스 등 중단
    오전 9시30분부터 일부 서비스 중단
    신한은행 “고객 피해 없어”

    ◇매일경제
    -“일 안하고 매달 300만원 받는게 목표”…청년들 노후대비 현실은
    2030, 10명 중 9명 “국민연금고갈 불안”
    안정적 노후대비 위해 개인연금 더 중요
    예적금보다 ETF 선호 적극적 자산배분
    국민연금 받기위해 “수령시점 늦춰도 돼”

    -“중국에 그렇게 의존하더니”…15개월째 적자 늪에 빠진 한국
    반도체 수출 부진, 중국 경기침체 탓에 적자 지속
    정부 “6월부터 수지 개선…산업硏 전망보다 개선”
    ‘중간재 내재화’ 중국산 리튬 수입 늘어 대응 필요

    수입이 더 큰 폭 감소하는 불황형 흑자 우려도

    ◇한국경제
    -경제 전문가 10명 중 9명 “韓, 반시장·반기업 정서 세다”
    애덤 스미스 탄생 300주년 설문

    -부영,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억
  • ▲ 군이 서해에서 인양 중인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는 수심 75m 지점에 누워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길이는 15m 정도로, 전체 크기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 군이 지난달 31일 오전 어청도 서방 200여 ㎞ 해상에서 식별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 추정 물체. ⓒ합동참모본부
    ▲ 군이 서해에서 인양 중인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는 수심 75m 지점에 누워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길이는 15m 정도로, 전체 크기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 군이 지난달 31일 오전 어청도 서방 200여 ㎞ 해상에서 식별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 추정 물체. ⓒ합동참모본부
    ◇중도일보
    -저당 잡히는 청년들…불황에 전당포 찾는 2030세대 늘어나
    핸드폰에 명품까지 맡기고 돈 빌려
    대전에 ‘아이티 전당포’도 다수 발견

    -5월 소상공인 체감경기 대전과 세종은 악화…6월은 더 나빠져
    전국 소상공인 5월 체감 지수 70.3…0.9포인트 상승
    6월 체감경기 지수 소상공인‧전통시장 모두 하락

    ◇중부매일
    -청주 오송에 2조 투입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상업·금융·주거공간 혼합배치…카이스트 캠퍼스타운 추진도

    -충북 음성서 생산된 건국우유 자진 회수 조치…왜?
    이상한 맛·냄새 난다는 소비자 신고

    ◇충북일보
    -‘회계부정 혐의’ 정정순 전 의원 실형
    대법원, 원심판결 그대로 확정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각각 징역 1년·추징금 3천만원

    -에코프로 ‘청주·포항·서울’ 전략적 분사체계 가동
    전략기획본부, 강남 이전…영업 등 업무 연관성 고려
    인력 집결·연구개발 활용 ‘오창 R&D캠퍼스’ 조성

    ◇충청타임즈
    -공직사회, 우리말 띄어쓰기 잘 모른다
    충청타임즈·국어문화원연합회 공동기획 ‘공공언어 바르게 쓰자’
    충북대 국어문화원 공문서·보도자료·조례 1천건 분석
    2만 3000여건 오류실태 지적… 띄어쓰기 81.6% 집계
    외래어 오남용·문장부호 오류·부적절 조사 등 뒤이어

    -윤희근 경찰청장 증평署 신설 ‘각별한 관심’
    부지 방문 건립 상황 점검
    차질 없는 사업 진행 당부

    -오토바이 야간 굉음 단속 강화
    청주시, 95dB 초과 과태료

    ◇충청투데이
    -죄의식 약해지고 SNS 구매…마약범죄 판친다
    일상으로 파고든 마약

    -충청권 대학 10개교, 통합 전제 ‘글로컬대학’ 도전장
    대전 4개·충북 4개·충남 2개교 신청
    선정 땐 학교당 5년간 1000억 지원

    -철도 안전투자 강화…2025년까지 SOC 사업 줄이어
    한국철도, 3년간 철도시설 개량 2조 186억 투입

    ◇대전일보
    -충청권 수출 실적 ‘적색등’
    전국 무역 적자 15개월째 내리막길
    반도체 주력 삼은 충청권도 치명타
    친환경 자동차 중심 품목 다변화 요구돼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유명무실
    충청권 4개 시도관광協…예산 年 4억에도 성과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