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청주시,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국제교류 ‘물꼬’…우호도시 협약

유럽지역 수출시장 확대…경제·과학·관광 등 국제교류협력 추진

입력 2023-04-14 11:25 | 수정 2023-04-15 21:41

▲ 이범석 청주시장이 13일(현지시각)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가졌다.ⓒ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에 국제교류의 물꼬를 텄다.

이범석 시장은 13일(현지시각) 폴란드 브로츠와프시를 방문해 야책 수트릭((Jacek Sutryk) 시장과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배터리 생산시설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의 브로츠와프시 진출, LG화학의 교육센터 개소 등을 계기로 브로츠와프시의 적극적인 교류요청으로 이뤄졌다.

양 도시는 관광, 교육, 문화, 사회, 산업경제, 과학기술, 도시개발,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번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 시간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제교류의 실질적인 성과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책 수트릭 시장은 “기업인 간 교류, 경제교류, 도시정책, 환경정책 등 모범사례·정책 공유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폴란드에는 300여 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하고 있으며, 그중 기계·전기·화학 등 공업이 발달해 있는 경제도시 브로츠와프시에는 LG에너지솔루션, 대원정밀, ㈜유진테크놀로지 등 우리나라 기업 40여 개 업체가 진출해 있다.

2017년 준공한 LG에너지솔루션 브로츠와프 사업장은 연간 70GWh 규모의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유럽 생산 핵심 거점이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