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 후문~충북대병원 일대 전경.ⓒ김동식 기자
    ▲ 충북대 후문~충북대병원 일대 전경.ⓒ김동식 기자
    충북지역은 14일 늦은 오후(15~18시)에 남부지역에 비가 시작돼 밤(18~24시)부터 내일(15일) 새벽(00~03시) 사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내일 늦은 오후(15~18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14~15일) 5~10mm이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10.6도, 충주 7도, 제천 5.4도, 보은 5.7도, 추풍령 4.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전날(19.1~24.8도)과 비슷하겠다.

    특히, 현재 단양과 제천, 충주, 진천, 청주, 영동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일 때 내려지고, 2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하면 건조경보로 강화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 수준으로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활동 시 화기사용 및 불씨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