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화학적 요인에 의한 자연발화 ‘추정’
  • ▲ 화재 진화 장면.ⓒ세종시
    ▲ 화재 진화 장면.ⓒ세종시
    8일 새벽 0시 59분쯤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자원순환시설(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새벽 2시 46분에 완전 진화됐다.

    세종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과 경찰 등 36명이 17대 장비를 투입, 긴급진화를 했다.

    이날 화재는 조립식판넬 200㎡와 간이창고 170㎡가 소실되고 폐기물 분쇄기와 집게 1점, 풍력선별기 1점이 소실돼 1억544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손해를 입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연발화로 추정(화학적 요인)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