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조 국힘 후보 청주시의원 보선 당선…여야 균형 깨져김태흠 충남지사 “천안종축장 통째로 가져가라” 이재용 회장에 제의‘강남 납치·살인’ 피의자는 이경우·황대한·연지호…신상공개강원도 땅 100년 공짜임대 레고랜드…‘입장객 수는 비밀’ 블록 쌓기
  • ▲ 봄비가 내리면서 대전시 갑천(원촌교~갑천교) 둔치에 튤립 50만 송이가 활짝 폈다. 둔치에는 빨강색, 노랑색, 주황색, 보라색 등 형형색색의 튤립 50만 주가 포토존, 경관 조명 시설 등과 어우러지면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는 등 인기 명소로 급부상했다.ⓒ대전시
    ▲ 봄비가 내리면서 대전시 갑천(원촌교~갑천교) 둔치에 튤립 50만 송이가 활짝 폈다. 둔치에는 빨강색, 노랑색, 주황색, 보라색 등 형형색색의 튤립 50만 주가 포토존, 경관 조명 시설 등과 어우러지면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는 등 인기 명소로 급부상했다.ⓒ대전시
    ◇윤 대통령 “충남 홍성‧대전 서구 등 10곳 산불현장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시”

    5일 윤석열 대통령이 10개 지자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지시했다. 이는 최근 충남 홍성과 대전 서구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큰 피해를 본 지역들이다. 충남 홍성군, 금산군, 당진시, 보령시, 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 함평군, 경북 영주시가 대상이다. 4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영향구역은 추정 면적 2344㏊로, 정확한 피해 면적은 추후 재조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국비로 피해 복구 예산이 지원되고, 주민 재산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가 지급된다. 또한, 대출의 상환 연기나 세금 경감 조치도 가능하다.

    ◇청주시의원 보선, 이상조 당선…여야 균형 22대 20석 균형 깨져

    4·5 청주시의회 보궐선거에서 이상조 국민의힘 후보가 48.38%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후보가 40.63%로 2위, 무소속 정우철 후보가 9.39%, 우리공화당 유근진 후보가 1.58%를 각각 득표했다. 이 후보의 승리로 청주시의회에서 국민의힘이 22석, 더불어민주당이 20석으로 밀리는 등 힘의 균형이 깨졌다. 

    다음은 2023년 4월 6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태양광 발전 강제로 줄인다…마구 짓더니 놀려야 하는 코미디
    과잉 공급에 전력 과부하로 ‘호남 대정전’ 우려… 발전 강제제한

    -간첩 58명 묻힌 북한군묘지, 文 정부서 평화공원 조성 시도
    6·25 전사자 등 포함, 파주에 총 871구 매장

    -검찰도 뛰어든 ‘강남 살해 사건’… 코인 수백억대 시세조작으로 번져
    수십억∼수백억대 코인 사건 비화

    ◇중앙일보
    -민주당 “전 국민 1000만원 대출”…총선 앞 또 ‘포퓰리즘 끝판왕’
    與는 전기료 인상 제동…가계 빚 1870조인데 표만 보이는 여야

    -“밀‧콩 농사, 돈 더 주면 된다”…文 때 폐기된 정책으로 與 맞불

    ◇동아일보
    -“HUG, 전세금 반환 3개월 기다리라니… ”
    전세 사기 등 피해 세입자들 발동동
    작년 신청부터 지급까지 평균 56일
    보증보험 약관엔 “한달 안에 지급”
    HUG측 “신청 몰려 어쩔 수 없어”

    -22대 총선 1년 앞으로… 與 ‘검사 공천’ - 野 ‘이재명 리스크’ 최대변수
    22대 국회 4·10 총선 1년 앞으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쇼크… 고교생 6명 당했다
    시음행사라고 속여 마시게 한 뒤
    학부모 협박해 금품 뜯어내려 해
    4인조 일당 중 2명 경찰에 붙잡혀

    ◇한겨레신문
    -진보당 8년 만에 국회 진출…전주을 재선거서 강성희 당선

    -김기현호 출범 한 달 만에 여야 지지율 역전…‘총선 비대위’ 위기론까지

    -강원도 땅 100년 공짜임대 레고랜드…‘입장객 수는 비밀’ 블록 쌓기

    ◇매일경제
    -먹거리 물가 ‘고공행진’…피자 소주 라면 10% 넘게 올랐다

    -저축銀 부동산대출 연체액 1조원 비상
    79개 저축은행 전수조사
    지방 건설업 유동성 악화
    연체액 1년새 2배로 급증
    이복현 “PF 500곳 관리”

    ◇한국경제
    -“내 통장 위험하다”…믿었던 은행 보안프로그램 ‘배신’
    해킹 차단은커녕 공격 통로로
    국정원, 6개 프로그램 긴급 패치

    -‘빽다방’도 손들었다…카페 사장님 한숨, 이런 이유 있었네
    원두값은 내려가는데 커피값은 오른다…왜?

    흰 우유 등 원재료·인건비 상승
    중저가 프랜차이즈 도미노 인상
  • ▲ 6일 오전 5시 40분쯤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 분기점 2.6㎞ 지점(양평방향)에서 역주행을 하던 대형버스가 트럭 등 3대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치고 버스와 트럭 등이 크게 파손됐으며 역주행 사고로 인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출근긴 차량 등이 극심한 교통 정체현상을 빚었다.ⓒ송영훈 객원기자
    ▲ 6일 오전 5시 40분쯤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 분기점 2.6㎞ 지점(양평방향)에서 역주행을 하던 대형버스가 트럭 등 3대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치고 버스와 트럭 등이 크게 파손됐으며 역주행 사고로 인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출근긴 차량 등이 극심한 교통 정체현상을 빚었다.ⓒ송영훈 객원기자
    ◇충청투데이
    -지방의회 의정활동 지표 공개 지방의원 책임감 더욱 커진다
    내고장알리미 지표 공개
    의안 발의 건수 등 구성

    -대출금리 3%대 회귀에도… 충청권 대출 연체율 위험수위
    1분기 가계·기업대출 연체율 전년 比 ↑
    대전 中企 대출 연체율 1년 새 3배 급증
    취약차주 부실 대출 위험성 우려 제기

    -53시간 만에 불 꺼졌지만… “돌아갈 집이 없어요”
    홍성 산불 피해 현장 가보니
    민가 43곳 전소·10곳 반파
    터전 잃은 주민 ‘망연자실’
    고령층 노인들도 상당수
    임시 거처 생활 건강 우려

    ◇대전일보
    -충청권 ‘응급실 뺑뺑이’ 연간 1000건 이상…지역별 편차 심각
    작년 대전 재이송 114건 비해 충남 505건…전문의 부재 대다수
    중증외상환자 이송시간도 차이…2020년 기준 충남 35분 소요

    -김태흠, “서산공항 사업은 확실히 이룬다”
    서산공항 중앙부처와 사업비 조정 예타 면제 추진

    -尹, 충남 홍성·대전 서구 등 10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시

    ◇중도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삼성 이재용 회장에게 말한 요청사항은?
    “성환종축장 부지에 삼성 첨단 산업 펴주길”
    필드 분야 양성 위해 지역 학생 선발도 요청

    -[산불종합] “최악의 3일”…4월 2∼4일 충청권 산불만 19건
    1986년 이후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산불 발생
    축구장 면적의 3200배 달하는 산림이 불에 타

    -서산공항 사업비용 낮춰 예타 없이 진행 ‘가닥’
    4월 예타 심의 결과 발표 전 방향 설정 구상
    500억 원 이하로 조정해 예타 없이 추진 논의
    김 지사 "국토부·기재부와 사업비 조정 협의“

    ◇중부매일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성공조성 시동
    ”충북이 철도 토대 중부내륙시대 열도록 국토부 지원“
    국토부·충북도·청주시 5일 오송서 현안회의

    -이상조 국민의힘 후보 청주시나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
    청주시의회 내 여야 균형 깨져 … 국민의힘으로 기울듯

    ◇충북일보
    -사과5개·먼지털이개 절도…‘노인 장발장’ 해법 없나
    생활고 등으로 노인 절도 범죄 증가
    경찰, 경미범죄심사위원회 등으로 재발 방지

    -충청대학교 내홍 심화
    교원 노조 출범 차기 총장 임용 승인 이사회 무효화 투쟁
    오경나 이사장 상해 입어 법적 조치 준비 중

    ◇충청타임즈
    -충북교육청 냉난방기 납품 비리 ‘파문’
    김병우 전 교육감 임기 중 일선 학교 설치 100여대
    에너지효율 3~4등급 저가 사급제품 인지 전수조사
    2021년 공익제보로 감사·확인 불구 솜방망이 처분
    재차 문제 제기되자 재조사 나서 …‘뒷북’ 논란 전망

    -제천에 中央亞 고려인 대거 이주
    김창규 시장,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방문 성과 브리핑
    고려인협회와 협력 …10월부터 1000명 이주 정착 지원
  • ▲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52)가 5일 치러진 충북 청주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국민의힘이 청주시의회의 주도권을 확보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청주시 나선거구(상당구 중앙동·성안동·탑대성동·금천동·용담명암산성동) 선거 최종 개표 결과 5851표(48.38%)를 획득, 4913표(40.63%)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후보(52)를 여유있게 따돌렸다.ⓒ독자제공
    ▲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52)가 5일 치러진 충북 청주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국민의힘이 청주시의회의 주도권을 확보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청주시 나선거구(상당구 중앙동·성안동·탑대성동·금천동·용담명암산성동) 선거 최종 개표 결과 5851표(48.38%)를 획득, 4913표(40.63%)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후보(52)를 여유있게 따돌렸다.ⓒ독자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