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는 89만8870명 …시 인구의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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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384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1주일 전보다 7명이 감소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9명이 감소해 384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43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8명 △중구 44명 △서구 124명 △유성구 119명 △대덕구 49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00명(1시간당 1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8명(8.4%)이 증가했다.

    최근 1주일(23~29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394명 △24일△25일 323명△26일 148명 △27일 446명 △28일 403명△29일 384 일등 209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3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143명(85.8%), 2차 접종자 123만284명(84.9%), 겨울철 접종 18만277명(12.4%)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89만8870명(시 인구의 62.1%), 격리 중 2077명, 퇴원 89만5848명, 누적 사망 945명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