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28일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190억원 포함 총 237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주민지원사업계획을 국토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중인 사업은 국비 80억 원 포함 총 96억 원 규모이다

    이번 신청사업은 지난 17일 주민지원사업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된 것으로 유형별로 생활기반 73억 원, 환경문화 142억 원, 생활공원 22억원이다.

    선정은 국토교통부 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 및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확정된다.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엄격한 규제로 인해 소외된 주민을 위한 사업으로 생활기반사업(생활편익, 복지증진, 노후주택개량, 생활비용보조, 소득증대 등)과 공모사업(환경문화, 생활공원)으로 나눠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