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장비·인력 투입…뒷불 전리 중”
  •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산불 현장.ⓒ산림청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산불 현장.ⓒ산림청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24일 오후 6시 25분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 

    산림청은 산불이 발생하자 장비 17대, 인력 101명을 투입해 오후 7시 25분쯤에 주불을 진화했다.

    이날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림 당국은 발생원인과 피해면적, 재산피해 현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 당국은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행위 단속과 엄중한 처벌 등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는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