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
-
대전시는 오는 6월 19∼30일 ‘제15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참여작품 ‘첨단과 자연, 명품 도시 대전을 디자인한다’는 주제로 5개 지정과제와 자유 과제로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 지정주제는 대전시 현안 사업으로 △대전시 로고·캐릭터(한꿈이) 리디자인 △산림휴양지(보문산·노루벌·계족산) 공간·시설물 디자인 △3대 하천(교량 주·야간경관, 공중화장실 등) 경관 개선 디자인 △대전 육교 활용 명품 관광지 조성 △대전시 관문(대전역·터미널) 시설물 디자인 등이며, 지정과제 이외에 자유 과제로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신청접수는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공모 분야는 △커뮤니티 공간 등 관련 포스터, BI, 패키지 디자인, 그래픽, 사인 디자인, UX/UI디자인, 모바일 앱(App) 등 ‘시각 디자인 분야’ △시민들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공간 디자인 계획인 ‘공간 디자인 분야’ △시민들이 편리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디자인하는 ‘시설물 디자인 분야’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당선작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대상에는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대전시 건축경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