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교수 등 10명 구성…인재 플랫폼 구축
  • ▲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이 주도해 결성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이 28일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의회
    ▲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이 주도해 결성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이 28일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이 주도로 결성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이 28일 첫 회의를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연구모임은 세종시 중앙부처와 국책연구단지 등 퇴직자를 포함한 우수한 행정·연구 인력을 토대로 세종시민의 복리 증진과 의회 전문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연구모임에는 김현옥·김충식·안신일·김효숙 의원과 허미정 새롬청소년센터장, 김상봉·김근태 고려대 교수, 이영민 충남대 교수, 최성은 대전세종책임연구원, 김태순 텐탈365치과 이사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연구모임 간사는 허 센터장이 맡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 복리 증진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도적 기반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현옥 대표의원은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현황 분석, 선진사례를 통한 인재 플랫폼 개발과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