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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인턴으로 13명을 선발해 공공부문 행정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22일 구에 따르면 선발된 청년들은 4~10월 7개월간 △본청·사업소(4개소, 5명) △중간지원조직·출연기관(5개소, 8명) 등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의 행정지원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지원은 공고일 기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18~39세 청년으로 다음달 6일까지 복지정책과 청년청소년팀으로 접수하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처 23일 합격자를 최종 발표한다.최충규 청장은 “이번 행정 체험 청년인턴 사업을 통한 실무 경험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