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다음달 24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등 교육시설물 253교(기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시설물 관리자가 해당 시설물을 자체점검해 그 결과를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하면 교육지원청은 점검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지적된 시설물이 발생하면 교육지원청의 학교별 안전점검 담당자가 입력결과를 보고 확인점검을 하는 등 사전 예방한다.

    또 해빙기 재해 취약시설인 옹벽 시설물 23개소는 안전전문가와 교육지원청 기술직 주무관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가 안전점검을 한다.

    채홍길 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은 “해빙기 대비 교육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해 신학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