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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정정순 의원, 항소심서 2년 실형… ‘법정구속’제21대 총선에서 당선됐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전 국회의원(65)이 항소심에서도 실형 선고와 함께 법정 구속됐다.2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는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의원에 대해 1심과 같은 징역 2년(선거법 위반 1년, 개인정보 보호법 1년)과 추징금 3030만 원을 선고했다.2021년 4월 20일 보석 허가로 석방됐던 정 전 의원은 보석으로 풀려나기까지 172일의 수감생활을 한 기간을 제외한 형을 살아야 한다.21대 총선 당시 회계책임자 A 씨로부터 정치자금 2000만 원을 받은 정 전 의원은 1000만원은 선거운동 자금으로 사용하도록 지시하고 1627만 원을 누락(회계 보고)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다음은 2023년 2월 3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김성태 “北에 800만달러 외 50만달러 더 줬다”…검찰, 용처 파악 중-검찰 “이재명, 사실관계는 답변 않고 ‘정치 수사’ 악의적 매도”“진실 규명하는 수사팀 입장에서 유감”◇중앙일보-이사회도 골프장서 한다사외이사는 ‘기업의 상왕’보수‧경비 합치면 1인당 수억 들어…노조 업고 갑 행세도-홍준표 “대구, 70세 노인부터 버스 무료”…전국 최초로 도입◇동아일보-“2월 전기료 고지서 겁난다”…4인가구 1만1200원 오를 듯전기료 인상… 작년보다 25% 급등난방비 폭탄 이어 서민 부담 가중공공요금 상승에 1월 물가 5.2%↑-“이재명, 김성태와 최소 4회 통화… 작년엔 ‘쌍방울 난감해져’ 말해”檢 “모른다던 두 사람 빈번한 소통”李, 변호사비 논란 때 이화영 통해 전화金 “사실 아닌데 뭐가 난리냐” 답해金, 300만달러 北 전달 영수증 檢 제출-‘北추종’ 창원 지하조직, 시민단체로 위장 활동◇한겨레신문-“천공, 지난해 한남동 다녀가” 새 증언…커지는 관저 개입 의혹부승찬 전 대변인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화장실 가는 날 따라오며 역술인 천공 방문 말해”대통령실 “사실 무근”…민주 “국정개입 밝힐 것”-위기감 느낀 친윤계 “안철수, 윤 대통령과 소통 안해” 집단 공세인수위원장때 잠적 거론하며“국정 혼란 일으키고 인사 비판도”◇매일경제-전세가 집값의 90% 넘으면 보증보험 퇴짜정부 전세 사기 근절 방안앱 통해 임대인 정보 제공-아이오닉5 보조금, 수입차보다 136만원 더 준다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직영 AS센터 없는 수입차보조금 10~20% 줄이기로中전기버스 혜택도 축소◇한국경제-국민들 반발 어쩌나…논란 예고한 국민연금 고갈 ‘해결책’“사회보장세 신설하자”국민연금 ‘세금 투입론’까지 나와‘중장기 재정·조세 역할’ 세션“고령화로 미래 복지재정 부담사회보험 추가 재원 조달 필요일본처럼 부가세 인상 검토해야”증세 따른 국민반발 불가피할 듯-美, 인플레 한풀 꺾였는데…한국은 공공요금발 물가 폭탄파월 “디스인플레 시작” 언급에 시장은 통화완화 무게Fed, 기준금리 0.25%P 인상 ‘속도 조절’◇중도일보-충청권 5년간 산불 303건…축구장 93개 면적 잿더미-충남도 올해 공사‧용역 발주 4.1조…작년보다 20%↑◇중부매일-‘서민 연료’ LPG 국제가격 급등… 자영업·택시 직격탄프로판·부탄 모두 1t당 790달러… 10년간 月 기준 역대 최대 상승폭-“전문 자격증 있어도 기본급 20만원 차이… 처우 개선해야”초등돌봄전담사, 업무 이관 반발… 3일 충북교육청과 임금 등 논의◇충북일보-청주시 유해화학물질 사용 사업장 절반 이상 흥덕구 집중전체 153곳 중 94개 업체가 흥덕구에오송 생명과학산업단지 등으로 밀집-충북도 첨단기업·관광자본 유치 총력투자유치 전략 발표… 기회발전특구·첨단특화단지 신설◇충청타임즈-선거법 위반 전 국회의원 정정순 2심서 법정 구속-진천군 근로자 평균 연봉 ‘대도시 안 부럽다’2020년 3380만원 집계…전국 1인당 소득 比 높아4년간 증가율 21.2%…82개 군 단위 중 1위 기록◇충청투데이-벌써 26억 마리…충청권 벌통이 비고 있다꿀벌 집단 실종사건 재현되나-오송3산단 가로막는 농림부 업무 실무자 단 1명… ‘황당’6급 주무관, 해제 여부 판별 도맡아정치권 “부동의 전략적 제동” 지적道 “과다 규제, 국가산단 조성 발목”◇대전일보-‘편중 복지’ 우려에… 대전 지하철 무임승차 개선 필요성 ↑대전 1호선 유일, 역세권 인근 주민 아니면 혜택 불가일부만을 위한 무임수송에 연간 100억 안팎 적자 발생-지난달 물가상승률 5.2% 기록…충청권도 5%대통계청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전기·가스·수도 28.3%↑ 통계 작성 이후 최대대전·세종 5.1%, 충남 5.7%, 충북 5.6%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