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경찰청 ‘도민이 바라는 사회적약자 보호정책 발굴’ 포스터.ⓒ충북경찰청
    ▲ 충북경찰청 ‘도민이 바라는 사회적약자 보호정책 발굴’ 포스터.ⓒ충북경찰청
    충북경찰청이 도민이 바라는 사회적약자 보호정책 발굴에 나섰다.

    이에 따라 충북경찰청은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충북여성단체 등 전체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학대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는 게 충북경찰청의 설명이다.

    도민의 의견을 나침반 삼아 치안 정책에 반영하고 이에 걸맞는 경찰 활동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설문조사는 여성·아동·장애인 대상 범죄에 대한 불안요소, 체감안전도, 향후 개선정책 제언 등 20개 문항에 대해 인터넷주소 URL및 QR코드에 접속해 온라인 응답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방법은 충북경찰청 홈페이지 팝업창 화면의 URL이나 QR코드 접속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은희 충북경찰청 여성보호계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민들이 공감·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분들의 많은 의견들이 모아질 수 있도록 설문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