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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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소방본부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대전역과 복합터미널 등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는 전 소방관서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폭주하는 신고전화 대응을 위해 119 종합상황실 상황관리 요원을 보강해 질병 상담과 응급처치 지도, 병원·약국 안내를 시행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고향·친지 방문 등 가족들이 모이는 설 연휴를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