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의료원 전경.ⓒ청주의료원
    ▲ 청주의료원 전경.ⓒ청주의료원
    충북도 청주의료원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재실시한 올해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권역응급의료센터 40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43개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6개소 등 모두 414개소 응급의료기관이다.

    평가항목은 인력 및 시설, 장비 등의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인력, 시설, 장비 등의 법정 필수영역을 충족했다.

    또 △안전관리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사회 안전망 구축 △공공역할 수행 등 안전성, 효과성, 공공성의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해 최종 종합 평가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

    김영규 원장은 “신속·정확한 진단으로 One-Stop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내 응급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