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3일간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방산부품장비대전’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동 개최한다.ⓒ대전시
    ▲ 대전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3일간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방산부품장비대전’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동 개최한다.ⓒ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6월 28일부터 3일간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국내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 홍보와 군과 방산 대기업 등 수요자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지원행사 ‘방산부품장비대전’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 이전과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 선정에 이어 대한민국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을 대전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행사 내용은 △육·해·공군 무기체계 국산부품 전시회 △부품 국산화 관련 세미나 및 정책홍보 △방산 분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방산 일자리 박람회 △참여기업 수출기회 제공을 위한 국내 주재 해외무관과 해외업체 바이어 초청 △참여기업 간 기술교류를 통한 협력기회 마련 △군-시민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장우 시장은 “국방산업은 대전이 국방 과학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대덕 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첨단국방산업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2018년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동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