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남대 시무식 3년 만에 진행
  • ▲ 충남대학교 시무식이 2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3년만에 개최됐다.ⓒ충남대
    ▲ 충남대학교 시무식이 2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3년만에 개최됐다.ⓒ충남대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2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충남대 구성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교수와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수상자 76명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 및 총장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총장은 “그동안 증명한 70년 역사를 이어 위대한 미래를 향해 도약해 나가야 할 때인 만큼 충남대 발전의 위대한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번 시무식은 이진숙 총장과 학무위원 및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0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한편 충남대는 한밭대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