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초·화정초·진잠중·계룡디지텍고 등
-
대전시교육청은 20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미래학습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내년 그린스마트스쿨 예산 1043억 원을 들여 태평초등학교 등 9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4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학교건물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 대상학교 공간 재배치를 위해 기존교사로 이전하거나 모듈러 임시교사를 활용할 예정이다.공사는 2021년 대상인 태평초, 화정초, 진잠중, 계룡디지텍고 등 9개교 등을 대상으로 설계 완료 후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된다.2022년 대상인 대전천동초, 금성초, 유성고 3개교는 설계 완료 후 공사집행 준비 중이다.오광열 행정국장은 “이번 사업기획과 설계에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두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