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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15일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정보공개 업무를 통한 구민의 알권리 확보 및 투명한 행정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총 4개 분야(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1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결과로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사전정보 충실성에서 만점을 받았다.김광신 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 업무추진을 통해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 위탁 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