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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05(사망2)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1만8354명(시 인구의 56.5%)이며, 격리 1만966명, 통원 80만6525명, 누적 사망자 863(+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시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346명이 소폭 감소해 2351(해외 1) 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229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66명 △중구 254명 △서구 581명 △유성구 648명 △대덕구 256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854(1시간당 77명)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86명(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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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8일 1848 △9일 1789명 △10일 1589명 △11일 758명 △12일 2631명△ 13일 2351명 △14일 2005명 등 1만298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1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1만283(63.0%), 4차 접종자는 19만8975(13.8%), 동절기접종 11만2562명(7.8)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862~863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862번째 사망한 구모 씨(93세, 여)와 863번째 사망한 노모 씨(88세, 여) 지난 9일과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요양원과 중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2일과 당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