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충청권 26개 대학 참여
  • ▲ 대전교육청이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개퇴하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운영포스터.ⓒ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이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개퇴하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운영포스터.ⓒ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12~13일 대전대 MACC 센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재수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대전‧충청권 26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입학 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학입학박람회는 대학별 정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대학별 상담 부스에서 대학 입학관계자가 직접 각 대학의 정시모집 전형 및 지원전략 관련 상담을 통해 효율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수도권 주요 대학 및 의예과·치의예과·한의예과·약학과 등 의학 계열 지원 학생들을 위해 ‘현직교사 맞춤형 1대1 진학상담 15개 부스에는 대전교육청 대전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대입 상담이 진행된다.

    박람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접수로 운영됨으로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9일 발표되는 수능 성적 자료를 준비하면 좀 더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대전대 공연예술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온동(溫冬) 대전’이라는 주제로 보고 즐기는 문화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 진로 및 전공체험관 운영으로 고3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도울 예정이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지역대학과의 적극적인 연계와 맞춤형 1대1 대입 상담을 통해 수험생의 대입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