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공단 노사, 대전연탄은행에 3천장 제공
  • ▲ 대전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지난 6일 노동조합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을 진행했다.ⓒ대전시설관리공단
    ▲ 대전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지난 6일 노동조합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을 진행했다.ⓒ대전시설관리공단
    “사랑의 연탄으로 올 겨울 추위 없이 따뜻하게 보내세요.” 

    대전시설관리공단 손애(愛)손봉사단 등 임직원 40여 명이 지난 6일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해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불어 넣어줬다.

    7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구입한 연탄 3000장을 대전연탄은행에 기부하고 이 중 1200장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서구 기성동의 난방 취약가구 4곳에 배달했다.

    임재남 이사장은 “지역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