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내용 등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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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30일 열린 제260회 정례회에서 ‘식생활 교육 활성화’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하 의원은 ‘식생활 교육지원 조례안’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를 위한 것으로 식생활의 교육계획 수립과 평가·식생활 교육 추진을 위한 위원회 설치 및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유성구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따른 제도적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한 것으로, 고령 운전자 안전한 운전문화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홍보·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따른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하 의원은 “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해 유성구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미래 농업인이 육성되기를 많이 기대하며,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 비율을 줄여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