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635명·강릉 326명·춘천 302명·동해 124명 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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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56명이 확진된 가운데 확진자가 껑충뛰었다.

    이는 전날 890명보다 1066명이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춘천 302명을 비롯해 원주 635명, 강릉 326명, 동해 124명, 태백 51명, 속초 87명, 삼척 72명, 홍천 106명, 횡성 16명, 영월 33명, 평창 6명, 정선 34명, 철원 8명, 화천 22명, 양구 47명, 인제 34명, 고성 25명, 양양 28명 등 총 1956명이 신규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11.22~28일)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1646명으로, 하루 평균 166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한편 강원 누적 확진자는 80만4975명, 사망 1151명으로 증가했으며, 국내 확진자는 7만1476명(누적 확진자 2703만131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