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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오는 24일 대전시립연장국악원에서 '제25회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못 잊어' △'진달래꽃' △'나 하나 꽃 피어' △'바바예투' △'위대한 쇼맨 OST This is me'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다양한 합창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테너 명석한 씨가 특별 출연해 뮤지컬 '킹키부츠'와 '이순신 OST'도 함께 선보인다.박희조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일상에 지친 구민들을 위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고운매합창단은 동구 유일의 여성합창단으로 1995년 창단 이래 합창을 통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방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