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3차 공모
  • ▲ 대전문화재단 전경.ⓒ대전문화재단
    ▲ 대전문화재단 전경.ⓒ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까지 지역 공연예술계의 창작 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3차 공모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단체와 예술인의 공연제작비 중 부담이 큰 대관료의 일부 지원을 통해 민간 예술단체와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작품을 창작·발표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진행한다.  

    선정된 예술단체(인)에는 연간 총 3000만원 범위에서 공연장 대관료 및 부대시설사용료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연법상 등록공연장에서 진행된 관내 소재 기초공연예술 분야 예술단체(인)로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원 기간 내에 공연이 종료됐거나 진행 중이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공연도 포함해 사후지원방식으로 지원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