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까지 접수
  • 대전중구청사.ⓒ대전중구
    ▲ 대전중구청사.ⓒ대전중구
    대전 중구가 근로 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과 자립 생활 활성화 도모를 위해 행정 도우미 43명 등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8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유형은 △행정 도우미 전일제 43명 △시간제 19명 △복지 일자리 86명이다. 

    행정도우미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구청이나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복지 일자리는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환경 정리 등을 실시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한 등록장애인이다. 

    다만, 사업자 등록증 있거나 수행기관 또는 배치기관의 법인·기관 단체의 대표 또는 임직원 등 참여제외 대상자는 응모할 수 없다.

    참여 희망 장애인은 다음 달 2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제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구청장은 “장애인분들이 이러한 사업 등을 통해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영역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