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명…누적 사망자 8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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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32(사망2)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엿새째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6만1940명(시 인구의 52.7%)이며, 격리 중 1만237명, 통원 75만889명, 누적 사망자 814(+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시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66명이 감소해 1632명이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147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83명 △중구 250명 △서구 646명 △유성구 501명 △대덕구 218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651명(1시간당 69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35명 (24.6%)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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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6∼12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6일 573명 △7일 2231명 △8일 1651명 △9일 1785명 △10일 1786명 △11일 1898명 △12일 1632명 등 1만155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1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9184(62.9%), 4차 접종자는 19만8229(13.7%), 동절기접종 4만822명(2.8%)이 접종을 마쳤다.4차 백신 접종은 60세 이상 35만4204명 중 15만7001명(44.3%), 50~59세 23만9836명 중 3만6949명(15.4%)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813~814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813번째 사망한 주모 씨(81)와 814번째 사망한 윤모 씨(58)는 지난 7일과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과 중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0일과 당일 각각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