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위생센터 친환경 제품 생산·판매 거점 조성 협력
  • ▲ 박희조 대전동구청장.ⓒ대전 동구
    ▲ 박희조 대전동구청장.ⓒ대전 동구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일본위생센터 한국 본사와 생산시설 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9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의 일본 방문은 지난 9월 업무협약 당시 합의했던 ㈜일본위생센터의 친환경 제품 생산 및 판매 거점 조성 협력을 위해 현지 사업장을 찾아 생산 현장과 주요 상품 등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박 청장은 오는 12일 가고시마현청(시오타고이치 지사)을 방문한 뒤 ㈜일본위생센터 가고시만 지사를 방문, 생산 공장과 노천 화산재 채굴현장을 살펴본 뒤 주력 제품인 트램 트랙베드와 옥상정원, 육교 잔디 설치 현장도 찾을 예정이다.

    관광자원 현장인 가고시마의 지역특산품인 고구마 소주 개발 현장에서 벤치마킹도 한다. 

    박 구청장은 “이번 기업 유치 출장을 동구의 미래 먹거리를 찾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위생센터는 1972년 설립해 천연 화산재를 활용한 천연 건축재와 천연 단열페인트, 트램 트랙베드 등 친환경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친환경 에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