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위생센터 친환경 제품 생산·판매 거점 조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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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일본위생센터 한국 본사와 생산시설 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9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의 일본 방문은 지난 9월 업무협약 당시 합의했던 ㈜일본위생센터의 친환경 제품 생산 및 판매 거점 조성 협력을 위해 현지 사업장을 찾아 생산 현장과 주요 상품 등을 살펴보기 위해서다.박 청장은 오는 12일 가고시마현청(시오타고이치 지사)을 방문한 뒤 ㈜일본위생센터 가고시만 지사를 방문, 생산 공장과 노천 화산재 채굴현장을 살펴본 뒤 주력 제품인 트램 트랙베드와 옥상정원, 육교 잔디 설치 현장도 찾을 예정이다.관광자원 현장인 가고시마의 지역특산품인 고구마 소주 개발 현장에서 벤치마킹도 한다.박 구청장은 “이번 기업 유치 출장을 동구의 미래 먹거리를 찾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일본위생센터는 1972년 설립해 천연 화산재를 활용한 천연 건축재와 천연 단열페인트, 트램 트랙베드 등 친환경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친환경 에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