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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오는 8일부터 4일간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2년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수행기관은 대상자 분포와 접근성을 고려해 △1권역 은행 선화동, 목동, 중촌동, 용두동 △2권역 대흥동, 문창동, 석교동, 대사동, 부사동 △3권역 오류동, 태평 1·2동, 유천1·2동 △4권역 문화1·2동, 산성동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1개 수행기관을 선정한다.구는 공공성, 지역사회 네트워크, 효과적인 사업수행 등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권역 내 최고득점 기관을 선발할 예정이다.신청자(법인)는 수행기관 심사위원회에 반드시 참석해 사업계획을 설명해야 하며 불참 시 포기하는 것으로 처리된다.접수는 신청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구청 복지정책과로 방문·제출해야 한다.구 관계자는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