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배정은 내년 1월 13일 발표
  •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오는 2일부터 8일간 동부·서부교육지원청이 내년도 중학교(동부 38개교·서부 50개교) 진학을 위한 입학 배정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입학대상자는 올해년도 대전시 관내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 초등학교 졸업자로서 중학교 배정을 받은 일이 없거나, 중학교 배정을 받은 후 입학등록 하지 않은 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 초등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원서가 접수된 후 거주지가 속하는 배정 학교군 내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2개 중학교를 복수지원 후 무작위 전산추첨 배정한다.

    정원 초과로 희망지원 학교에 미배정된 자는 배정 학교군 내 정원이 남은 중학교 중 근거리순으로 무작위 전산추첨 배정한다.

    입학 배정원서는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교에서 각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접수하며, 검정고시 합격자는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학교 배정은 내년 1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학교 배정은 중입배정프로그램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산 추첨으로 결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