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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5명이 추가 발생하며 연속 나흘째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41명이 소폭 감소해 1035명 (해외 입국 감염자 5명) 추가 발생했고, 확진자 중 서구·유성구(643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32명 △중구 132명 △서구 334명 △유성구 309명 △대덕구 114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981명(1시간당 4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62명(36.5%)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21∼27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1일 808명 △22일 883명 △23일 460명△24일 1443명△25일 1164명△26일 1076명 △20일 771명 등 686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28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8622(62.9%), 4차 접종자는 19만7384명(13.7%), 동절기접종 2만1588명(1.5%)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3만8335명(시 인구의 51.1%)이며, 격리 중 5530명, 통원 73만2012명, 누적 사망자 79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