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운영한 결과 96.3%의 높은 만족도로 성료했다고 발표한 세션별 참여비율.ⓒ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운영한 결과 96.3%의 높은 만족도로 성료했다고 발표한 세션별 참여비율.ⓒ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이 에듀힐링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교직원 630명을 대상으로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운영한 결과 96.3%의 높은 만족도로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심리상담 검사 도구와 코칭 기법을 체험하고 실천해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심리검사 도구 활용과 코칭 기법 활용의 대주제를 구성했다.

    심리검사 도구 활용 주제는 5개 세션으로 U&I학습유형, 메타버스 심리극, 그림 심리분석, 에니어그램, MBTI 성격유형이며, 코칭 기법 활용 주제는 2개 세션으로 감정코칭, NLP(신경 언어 프로그래밍)로 구성해 전체 7개 세션으로 확대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했다.

    매월 신청기간 내 조기 마감될 만큼 교육 현장과 일상생활에 심리상담과 코칭에 대한 높은 수요로 두 가지 세션에 참여한 교직원 85명, 3가지 이상 세션에 참여한 교직원이 24명 등 2회 이상 참여한 교직원이 17% 비율을 보였다. 

    전체 세션 별 참여 비율을 보면 △U&I 학습유형은 12% △메타버스 심리극 8% △감정코칭 17% △그림 심리분석 16% △에니어그램 17% △MBTI 17% △NLP 13%으로 감정코칭, 에니어그램, MBTI에 가장 높은 참여도를 나타내 심리검사 도구와 코칭에 대한 교직원들의 높은 수요를 알 수 있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상담과 코칭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관심이 더욱 높아진 만큼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 확장은 물론 심화 과정으로서의 직무연수 개설과 집단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