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및 격차 완화를 위한 교육급여 학습 특별지원금의 신청 기간을 1개월 연장하고 지원수단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학년도 3~7월 기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초․중․고 학생 약 10,520여 명이며, 온․오프라인 서점과 EBS 콘텐츠 구매만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교육급여 학습 특별지원금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할 수 있고, 또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가정은 선불카드 지급 신청서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이 추가 운영된다..

    지원금을 1인당 10만 원씩 신용카드 포인트 또는 EBS 맞춤형 쿠폰, 간편결제(페이코) 포인트 중 신청인이 선택한 방식과 함께 10월부터는 선불카드도 추가했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사업 안내를 확인하거나 한국장학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신청기한을 놓친 지원대상 학생이 빠짐없이 신청해 학습 특별지원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급여 학습 특별지원금 신청 기간은 지난 6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