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종 사장 “화재 피해자·입점 상인 요구사항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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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대전시장이 6일 오후 시청에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아울레서 화재와 관련해 현대백화점 김형종 사장과 만나 화재 수습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이 시장은 “일어나야 하지 말아야 할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고, 사경을 헤매고 계신 부상자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안타깝다”며 “사고를 당하신 분들을 가족처럼 생각해서 마음을 잘 헤아려 주고,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또 화재가 발생하니 피해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장기간 영업중단으로 입점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개장 시점까지 충분한 보상과 지원방안을 그룹 차원에서 검토하고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백화점 그룹 김형종 사장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거듭 사죄드리고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면서 피해자와 입점 소상공인 등의 요구사항에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시설 설계 및 시설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신속한 정비와 빠른 재개장으로 소상공인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요구했고 대전지역의 최대 아울렛 매장으로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유통시설이므로 대전발전을 위해서도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전 7시 45분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울렛대전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시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본 사람은 가장도 있으니 가족의 생계 등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 현대백화점 측과 충분히 논의하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다하라”며 실무부서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