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대전여자상업고 지도교사 신성춘, 과학직업정보과장 한혁, 대전여자상업고 교장 박현주, 대전여자상업고 2학년 문희정, 대전여자상업고.ⓒ대전교육청
    ▲ 왼쪽부터 대전여자상업고 지도교사 신성춘, 과학직업정보과장 한혁, 대전여자상업고 교장 박현주, 대전여자상업고 2학년 문희정, 대전여자상업고.ⓒ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19일 제12회 전국 상업경진대회에 대전 대표 참가자들이 16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둬 대전 특성화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각 종목 1위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배성근 대전서부교육감이 입상자들에게 메달을 수여했고, 입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에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힘을 합쳐 준비했기에 올해 대회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꿈과 끼의 경연장·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지난 5월 대전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3명의 학생으로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대전 대성여자고등학교, 대전 신일여자고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한편 내년도 제13회 전국 상업경진대회는 경상남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