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는 지난 17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인 ’청소년 꿈 JOB GO 페스티벌'진행모습.ⓒ대전시
    ▲ 대전시는 지난 17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인 ’청소년 꿈 JOB GO 페스티벌'진행모습.ⓒ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17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와 직업 직·간접적인 경험을 제공을 위해 청소년 및 지역 주민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꿈 JOB GO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대전 서부지원교육청 진로지원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전문 직업인과 만남을 통해 직접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진로체험 ZONE’과 그 외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드림 ZONE’ 등 총 13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진로 레크리에이션 진로야 놀자’, ‘O·X 퀴즈 프로그램’ 등은 생생한 진로 ·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희망 가득한 미래를 꿈꾸면서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차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과 캠핑 버스킹’을 주제로 다음달 29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