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배 농가 ‘약흔’ 피해 50억 이상 추산…“올 농사 망쳐”행복도시 공동캠퍼스, 6개 대학 2024년부터 순차 입주충북대 MRC 연구팀, 골다공증 예방치료 핵심분자 세계 최초 규명경찰, 대전 권총 강도살인 ‘자백했던’ 용의자들에 20년 만에 ‘사과’
  • ▲ 충남 천안 과수농가들이 수확기를 맞아 최근 살포한 약제로 인해 ‘배’에서 ‘약흔자국’이 발견돼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피해를 본 과수농가는 80여 농가이며 피해 과실 봉지 수는 약 800여 만 봉, 피해 금액은 5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됐다. 사진은 ‘배 약흔자국’으로, 먹을 수는 있지만, 시중 판매는 어려운 상황이다.ⓒ뉴데일리 D/B
    ▲ 충남 천안 과수농가들이 수확기를 맞아 최근 살포한 약제로 인해 ‘배’에서 ‘약흔자국’이 발견돼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피해를 본 과수농가는 80여 농가이며 피해 과실 봉지 수는 약 800여 만 봉, 피해 금액은 5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됐다. 사진은 ‘배 약흔자국’으로, 먹을 수는 있지만, 시중 판매는 어려운 상황이다.ⓒ뉴데일리 D/B
    ◇세종시의회, 15일 KTX 세종역 설치 촉구결의안 ‘의결’ 예정

    KTX 세종역 신설 논란이 재점화됐다. 세종시의회는 15일 정례회에서 ‘KTX 세종역 설치 촉구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에 인근 지자체와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KTX 세종역 신설은 이춘희 전 시장에 이어 최민호 현 시장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국토부가 KTX 세종역 신설은 고속철도 정책 및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해 신설 불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세종에 충청권 대학‧서울대 등 6개 2024년부터 ‘개교’

    세종시 집현동 4-2 생활권에 충북대, 충남대, 서울대, KDI 국제정책대학원, 한밭대, 공주대 등 6개 대학이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개교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조성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은 공동캠퍼스에 6개 대학 외에 국내 유수한 대학과 연구기관을 추가로 유치해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사업이 교육과 연구, 산업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다음은 2022년 9월 15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검수완박 이어 ‘감사완박’까지 나선 민주당
    감사원이 文 정부 정책 감사하자 “특별감사 전에 국회 승인받아야”
    巨野 또 입법 횡포… 與 “감사원이 국회 하위기관인가”

    -검찰, ‘김명수 대법원장 거짓말’ 본격 수사…임성근 前 부장판사 조사

    ◇중앙일보
    -검찰, 황무성 3번 불렀다…위례 추가 수익 750억 추적

    -대학 입학정원 1만6000명 감축…학생 못 채우면 지원 끊는다

    ◇동아일보
    -美 물가, 금융시장 강타… 환율 1390원도 넘었다
    [미국發 인플레 쇼크]8월 美 물가 8.3%↑
    ‘인플레 쇼크’… 장중 환율 1395.5원까지 치솟아
    엔低 비상 日, 외환시장 개입 시사, 주가도 출렁… 亞증시 동반 급락

    -포철 철강 생산 차질에…車-조선업 ‘이달말 고비’

    ◇한겨레신문
    -말로만 협치 앞세웠나…윤 대통령, 이재명 단독 회담 거부

    -구글‧메타 과징금 1000억…우리 개인정보 어떻게 쓰였길래

    ◇매일경제
    -“모든 학생에 月 20만원씩 지급”…교육감들, 남는 돈 뿌리기 경쟁
    선심성 정책 강행…교육 예산 낭비 부추겨

    -상반기 77조 손실본 국민연금, 올 지급액 30조 넘는다

    ◇한국경제
    -혼자 사는 1인 가구 늘더니…불티나게 팔린 ‘가전’
    1인 가구 40% 시대, 가전업계 “작아야 산다”

    -“평생 차값 30% 할인 못 놓쳐”…기사 ‘역대급’ 임단협 부결

    ◇중부매일
    -KTX 세종역 설치 논란 격화되나
    충북비대위, 세종시의회 결의안 처리 예정 공론화에 분노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6개 대학 2024년부터 순차 입주
    충남대·충북대·서울대·KDI국제정책대학원·한밭대·공주대

    ◇충북일보
    -가족이라던 반려동물 추석에 또 버려졌다
    푸들·웰시코기·페르시아 등 품종동물 비율 높아
    유기동물 지난해 比 2배 급증

    -골다공증 예방치료 핵심분자 세계최초 규명
    충북대 홍진태 교수 연구팀, ‘뼈 대사 주요조절 인자=당단백질 CHI3L1’

    ◇충청타임즈
    -바다 없는 충북도, 특별법 제정 도내 지자체 지원사격 나섰다

    -김영환號, 현금성 복지공약 내년 초 시행 불투명 전망

    -청주대, 음성캠 충북혁신도시에 설립인가

    ◇충청투데이
    -충남 보령 오섬 아일랜즈, 세계가 찾는 해양천국으로 
    2030년까지 원산도 일대 1조1200억원 들여 레저관광 허브 조성

    -미관 해치고 범죄 우려…골칫덩이 빈집 어쩌나

    -천안배 화상병 약제 피해 관련 “생산 업체 조속 피해 보상해야”
    과수화상병 예방지원 약제살포 농가 배서 ‘약흔’ …50억 이상 추산

    ◇중도일보
    -대전경찰 ‘국민은행 권총살인’ 용의자로 몰린 피해자에 사과

    -승격 벼랑 끝에 몰린 대전하나시티즌, 남은 경기 전승 외엔 답이 없다

    ◇대전일보
    -정부 재정 건전성 기조에… 대전·충남 주요 현안사업 후폭풍
    정부 예타 면제 최소화, 엄격한 재정준칙 도입 방침 결정
    대전 제2외곽순환도로‧당진~대산고속도로 건설 등 사업 등 ‘촉각’

    -방사성폐기물 수만 드럼 떠안은 대전시…정부지원은 한 푼도 없다
    현재 보관량 매년 500드럼씩 반출해도 62년 소요…시민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