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청, 영재탐구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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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영재학생들이 함께 탐구하며 경험을 즐기며 미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쿨루프와 색깔별 열 흡수율 탐구 등의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를 선보이며 서로 간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대전동·서부 글로벌 영재교육원 영재탐구발표대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8개월 이상 진행된 장기탐구 프로젝트로 2~3명이 한 조를 구성해 주제 선정부터 보고서 작성, 발표까지 탐구 모든 과정을 배우로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은 지도교사의 코치 하에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프로그램은 △쿨루프와 색깔별 열 흡수율 탐구 △아르키메데스 나선과 스파이더맨 △딜레이턴트 유체의 특성 탐구 △한붓그리기 원리를 이용한 보드게임 승리 확률 탐구 등 영재교육원마다 30~40개 주제로 운영됐다.고유빈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함께 탐구하는 경험에서 ‘즐김’을 통한 주체적인 삶을 강조하며 영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즐겁게 정진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재탐구발표대회는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