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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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5일 지역경제와 과학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발굴을 위해 수출 등 6개 부문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후보 추천은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 보호 △농업 등 6개 부문으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구청장, 연서한 20명 이상의 대전시민 등이 할 수 있다.수상 후보자는 시상예정일 현재 1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1년 이상 관내에서 경제 및 과학 분야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자(기관·단체 또는 개인)다.후보 추천은 다음 달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대전시 일자리 노동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접수(추천)된 수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부분별 심사위원회와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12월에 부문별로 1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2월 말에 개최할 예정이다.선정된 수상자에게 제28회 경제과학대상 상패를 수여하고 부문별 우수사례는 언론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정재용 일자리경제국장은 “대전의 경제 및 과학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신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지역의 최고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경제과학 분야의 상이다. 지난해까지 모두 15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